특수검사장비

특수검사장비소개

백내장 및 안내렌즈 삽입수술 시 정확한 측정을 돕는 일본 Tomey사에서 개발한 안구계측기입니다. 기존 초음파를 사용하는 측정기기의 경우, 접촉식/침습식으로 국소 마취가 필요했으며 측정 상황에 따른 오차가 있었습니다.

본 장비는 비접촉식으로 마취가 필요 없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얻어진 정확한 측정값들이 초정밀 컴퓨터에 의해 계산되어져 월등한 수술 결과를 제공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접촉식으로도 중복검사를 진행하여 검사 정확도를 더욱 높힐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도수를 측정합니다. 검사 시 기기가 눈에 직접 닿으므로 점안마취가 필요합니다. A-scan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혼탁 등이 있을 때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장비로 사용합니다.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OCT 검사,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가능합니다. 
황반변성, 중심성 망막염등 각종 망막질환과 녹내장의 조기진단에 필수적인 첨단 장비입니다. 

녹내장 시야검사의 전세계적인 표준 기계이며, 거의 모든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독일 ZEISS사의 제품입니다. 대학병원과 다를바 없는 수준의 시야검사를 가까운 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첨단 안구건조증 장비로 6가지 정밀검사를 통해 눈물, 눈물막, 눈물 점도 등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치료경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와 하드렌즈의 처방에 있어서 각막지형도의 측정은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특히 드림렌즈의 처방과 경과관찰에서 각막지형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본 병원에서는 독일 Oculus사의 장비를 도입하였습니다. 

기존의 안저(fundus) 촬영의 결과는 중심부 망막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고도근시성 망막질환, 당뇨성 망막질환, 혈압으로 인해 출혈성 망막질환을 확인하는 데는 산동검사 없이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산동 검사 없이도 레이저 안저촬영을 통해 주변부 200°까지 정확히 병변 부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유발 전위도 검사 (Visual evoked potential, VEP)는 시각 자극에 대한 뇌에서의 전기적 반응을 검사하는 것으로 망막에서 시신경, 시각로, 시방선, 시피질까지의 전체시각경로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시신경장애가 의심되는 질환, 각막혼탁, 백내장, 유리체 혼탁 등에서 안저검사, 검안경소견이 불확실 한 경우, 시력측정이 불가능한 유소아의 시기능 평가에 유용합니다.

망막전위도검사(ERG)는 망막에서의 섬광자극에 따른 망막활동전위를 기록한 것으로 유전성망막질환의 진단, 주변망막질환과 황반질환, 시신경질환 등을 구별하고, 기질적 혹은 기능적 원인의 시력장애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 유리체출혈 등의 매체혼탁에서 망막상태를 파악하고, 영아 시력장애의 원인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